[강세 토픽] 철강 중소형업체 테마, 삼현철강 +15.98%, 한국선재 +12.75%

증권플러스|2021.05.04 오전 09:07

[뉴스봇 기자] 철강 중소형업체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4.13% 상승세이다. 삼현철강 +15.98%, 한국선재 +12.75%, 동양철관 +11.90%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3줄 요약 ▷ 철강 제조 방식에 따라 고로와 전기로로 구분 ▷ 경기회복·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본격 회복 전망 ▷ 중국 철강 공급 감소 정책..국내 철강 업계 기회요인
철강은 산업의 '쌀'로 불림. 자동차와 건축, 가전 등 다양한 산업에 중간재로 활용.
철강 제조방식은 크게 고로와 전기로 나뉨. 고로는 용광로에서 철광석을 녹여 철을 만드는 방법. 이는 대용량 설비로 생산하므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음. 판재류를 주로 생산하며 자동차, 조선, 가전 등에 사용. 전기로와 비교하면 마진이 높으나, 높은 건설비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다는 단점이 있음. 국내에서는 POSCO와 현대제철이 고로로 철강을 생산.
전기로는 전기로 열을 발생시켜 쇠를 녹이는 가열로를 뜻함. 주로 스테인리스강, 도구강 등 특수한 용도에 쓰이는 철강 생산. 고로 방식 대비 비교적 적은 투자비(약 5000억~1조원)와 공간이 사용되며 공정시간이 짧아 생산대응에 유리. 다만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 강종 생산이 어렵고, 전기료가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 단점. 국내에서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등이 주로 전기로 사용.
주요 국가에서는 전기로 전환이 강조되고 있음. 산업고도화에 따른 효율성 때문. 전방산업의 성장이 둔화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전기로는 투자규모가 적고 생산 대응에 유리하기 때문. 또한 전기로의 원재료는 재활용된 철스크랩(고철)으로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 Mysteel에 따르면 전기로가 고로보다 많게는 이산화황가스(SO2) 배출량이 98% 적게 배출.
2020년 철강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조선 등 전방산업 부진으로 직격탄을 맞았음. 동시에 수요·공급의 불균형으로 원재료 철광석 등 가격이 상승해 이중고를 겪음. 하지만 동년 하반기엔 각국의 인프라 투자 등으로 전방 산업이 회복하면서 철강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되기 시작. 특히 판가만 상승한 것이 아니라 마진 스프레드 확대가 동반해 수익성 측면에 더욱 긍정적이었음.
2021년에는 철강 산업 본격 회복 기대. 세계철강협회(WSA)는 2021년 전 세계 철강 명목소비가 2020년 대비 4.1% 증가하고, 한국의 철강소비는 3.8% 늘어날 것으로 전망. 각 주요국 인프라 투자가 철강 소비를 이끌 것이란 분석.
실제로 중국은 2023년까지 총 2700억위안(약 46조원)을 투입해 48개 신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2020.05.08). 미국 정부는 2조2500억달러(약 25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한 바 있음(2021.04.01).
여기에 중국 철강 감산 기대 등은 국내 철강업체의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중국 정부는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탕산시 23개의 제철소는 2021년 말까지 30%의 생산 용량을 줄여야 한다는 규제 발표(2021.03.19). Mysteel은 이번 조치로 6월까지 하루 10.6만톤, 하반기에는 9.2만톤의 선철 생산 차질 발생 예상.
중국에서 건설·인프라 투자 확대로 철강 수요가 늘고 있어 감산 조치는 세계 철강 공급가격 상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 중국 가격 상승은 국내 철강사들에도 가격 인상 근거 제공.
실제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포스코는 2021년 1분기에만 열연 가격을 총 23만원 인상. 현대제철 역시 2021년 1월과 2월 각각 5만원, 1만원씩 올렸고 3월에도 3만원 인상한 것으로 알려짐.
(마지막 업데이트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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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
포스코의 열연제품과 후판 등을 매입하여 가공 및 판매. 아울러 현대제철 형강지정 판매점으로 현대제철에서 생산되는 형강제품 유통사업도 영위.
+12.75%
포스코, 중국 등에서 원재료인 연·경강 선재를 공급받아 선재류(아연도금철선, 스테인리스강선) 가공·판매.
+11.90%
가스관에 주로 사용되는 배관용 강관 및 수도관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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