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원자력 테마, 일진파워 +13.06%, 서전기전 +9.92%

증권플러스|2021.10.13 오전 09:06

[뉴스봇 기자] 원자력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4.16% 상승세이다. 일진파워 +13.06%, 서전기전 +9.92%, 한전산업 +8.61%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원전 건설 비용 높아..거대 인프라 산업 ✔ 탈원전 정책에도 탄소중립 위해 SMR 시장 확대 전망 ✔ 원전해체시장 2023년 핵심 인프라 구축 전망
원자력이란 원자핵의 변환에 따라서 방출되는 에너지로 핵분열과 핵융합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으며, 원자력발전은 핵분열 반응 때 일어나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방식.
국내 원전 1기당 건설비용은 약 4조2000억원으로 투자 비용이 큰 정부 주도의 인프라 산업.
원자력은 발전소와 관련된 설계, 메인설비(핵증기, 터빈발전기 등), 전기설비(살수, 펌프, 밸브, 계측 부품), 정비, 폐기물처리, 해체·폐쇄의 단계를 거침. 원자력발전소의 설치(설계, 메인설비) - 유지보수(정비, 폐기물처리) - 폐쇄(폐기물처리, 해체) 일정에 따라 관련 업체들이 수혜를 받음.
정부는 2034년까지 원자력발전을 단계적으로 현재 24기에서 17기로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을 4배 가까이 늘리는 내용의 '제9차 전력수급기획계획을 수립. 이에 따라 원자력발전은 안전 운영에 필요한 생태계를 유지하되 단계적으로 감축해 비중이 축소될 전망(2020.12.15).
그러나 원자력발전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부각되면서 미국, 일본 등 주요국들도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 원자력발전을 활용. 이에 정부도 원전 안정성 향상과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2022년 원자력발전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4.8% 늘린 2076억원으로 증액 편성(2021.09.01).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미국이 해외 원자력발전소 시장에 함께 강화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초소형 원전 육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2021.05.21).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차세대 SMR 연구개발(R&D)에 대한 약 6000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
SMR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을 하나의 모듈에 담은 발전용량 300MW 이하인 차세대 원전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저탄소 에너지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음. SMR이 주목받는 이유는 기존 원전 건설비용이 8조~10조원에서 1.5조원으로 줄고, 핵연료의 교체 주기가 기존 18개월에서 최대 20년으로 늘어나 경제적이기 때문. 또한 수소 생산, 해수 담수화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할 수 있음.
이러한 장점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18개 국가에서 72개의 다양한 SMR 기술개발 진행. 미국 NIA 시장전망조사기관에 따르면 SMR 시장은 2035년~2040년까지 21~34GWe(1GWe는 원전 1기 설비용량)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한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해체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됐으나 원자력발전의 탄소 중립 역할 부각에 미국은 원전 수명을 80년, 일본은 60년까지 연장을 추진해 글로벌 원전해체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시점은 늦춰질 전망.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획재정부에 원전해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9년까지 총 8700억원 규모의 개발 타당성 심사 요청했으나 탈락. 이에 2021년 9월 원전해체산업 R&D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추진. 전년도에 제시한 규모 보다 축소된 5000억~6000억으로 사업비를 제시할 예정(2021.08.31).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더라도 기존 일정보다 늦은 2023년에야 원전해체연구소 등 원전 해체 핵심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
통상적으로 원전해체는 원전 기자재 업체들에 부정적 요인이나, 정부는 원전 기자재 업체들이 원전 유지보수 및 해체를 통해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책 마련. 정부는 2030년까지 약 1조7000억원 이상의 설비보강, 예비품 발주 등을 추진할 계획(2019.04.02).
원전해체는 원자력뿐만 아니라 기계, 로봇, 화학 등 종합엔지니어링 및 융합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침. 원전해체산업 육성시 해체 원전은 2020년대 183기에서 2030년대 이후 216기에 달하는 등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원전해체가 2050년 이후까지 계속되면 총 440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추산(출처: 한국원자력연구원).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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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
원자력발전 경정비 전문업체. 하동화력발전소, 일산복합화력발전소, 포천파워, 오산열병합발전소 등 총 10개 발전소에서 점검정비 수행. 자회사로 정유·석유화학과 관련된 열교환기 설치업체인 일진에너지 지분100% 보유(2021.06.30 기준).
+9.92%
원자력 발전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배전반과 MCC(전동기제어반)에 대해 원자력 품질 보증인 원자력 전기부문(KEPIC-EN) 인증 취득. 인증 범위는 전기1급 고압·저압 스위치기어 및 전동기제어반의 제작.
+8.61%
원자력 발전소의 부대설비(BOP), 터빈, Generator(발전기) 등의 시운전 및 정비 사업 영위. 신월성 원자력 발전소, 한빛 원자력 등의 원자력 수처리 설비 운전 및 경상정비공사 역무 수임 이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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